소상공인 매출증대 위해 판매액 4억원으로 확대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아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산시는 지난해 발행한 2억5000만원의 상품권이 모두 완판돼 올해는 4억원으로 확대 발행하며 판매는 오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판매량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시청 별관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 본점, 탕정농협 명암지점 3개 금융기관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 구입 시 1인당 최고 30만원, 법인 구입 시 최고 200만원까지 구입이 제한된다.

상품권 구입은 성인만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법인의 경우에는 방문자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법인인감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상품권의 사용은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원도심 상점가,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상점가, 송악면 외암마을 저잣거리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임이택 기업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자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활용해 지역의 내수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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