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가 지난해 교내 축제 수익금 172만 2500원을 대전 동구 자양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1월 15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시행한 '2019 동광축제'의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동아리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김용량 교장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고민하게 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를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학생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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