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273명 “농어촌의 발전, 내가 이끌어 간다” 각오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273명이 지난 2일~3일까지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273명이 지난 2~3일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200여 명이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공사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3일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5급 신입사원 273명에 대한 입문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특별강의를 통해 “공사는 111년간 쌓아온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신입사원들의 역량과 열정으로 농어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농어민에게 신뢰 받는 직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 정유정씨(25)는 “대한민국 농어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업무역량을 갈고 닦아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입사원 273명은 이번 입문교육 수료 후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받은 뒤 지역 현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일원으로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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