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김재현 디트뉴스 공동대표,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 박길수 디트뉴스 신임 공동대표.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김재현 디트뉴스 공동대표,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 박길수 디트뉴스 신임 공동대표.

<디트뉴스24>가 조직개편을 통해 김재현·박길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트뉴스>는 지난 2일자 인사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후속 조직개편과 인사를 준비 중이다.  

김재현 공동대표는 <디트뉴스> 모기업인 타이어뱅크와 연결고리 역할과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측면지원에 주력하고, 박길수 공동대표는 <디트뉴스> 경영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디트뉴스> 모기업 타이어뱅크 역시 지난 1일자로 ‘뱅크그룹’을 출범시키고 올해부터 메디컬 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디트뉴스>와 타이어뱅크는 ‘우리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분간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길수 신임 공동대표는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고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 입사해 충남 북부본부, 사회부, 경제부 차장 등을 거쳤으며, 금강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경제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은 <디트뉴스24>는 대전과 충남 세종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대 인터넷언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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