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선포한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 첫 민생행보로 백야의 고향 갈산면을 찾으며 애국애민정신을 잇는 행보를 시작했다.
홍성군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선포한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 첫 민생행보로 백야의 고향 갈산면을 찾으며 애국애민정신을 잇는 행보를 시작했다.

홍성군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선포한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 첫 민생행보로 백야의 고향 갈산면을 찾으며 애국애민정신을 잇는 행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6일 마을단위 민생현장 첫 일정으로 갈산면 취생리와 상촌리 노동마을을 연이어 방문했다.

첫 방문지 취생마을에서 건의한 마을회관 증축에 대해서는 현재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후 리모델링을 추진키로 했으며, 홍성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취생삼거리 교차로 인도 설치 및 신호등 이전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는 즉시 해결하도록 주무 부서에 지시했다.

노동마을에서는 전통시장의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차량안내판을 이전 설치하고 전통시장 내 도로 우수받이 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는 등 갈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우기대비를 위해 여술길 일원 배수로 정비는 즉시 시행키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날 행사를 통해 홍성군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함께 만들고자 지난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며 갈산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