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관계자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윤석주 기획공보실장, 황인호 동구청장, 홈페이지 담당 박보희 주무관)
동구청 관계자들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윤석주 기획공보실장, 황인호 동구청장, 홈페이지 담당 박보희 주무관)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2019 누리집 언어 사용 실태 진단’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홈페이지 소통성 진단 사업을 선정하였고, 상명대학교에서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그 중 대전 동구를 비롯한 5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맞춤법, 띄어쓰기 준수 및 바른 어휘 선택으로 언어 사용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외래어와 어려운 한자어 사용 등을 지양하고 쉬운 메뉴 구성을 통하여 구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가 인터넷 홈페이지 및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우리가 먼저 지켜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고 건전한 홈페이지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 홈페이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