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수 운영, 학교 현장지원 활동 강화 등 협력하기로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왼쪽 두 번째)과 김지철 충남 교육감(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소프트웨어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왼쪽 두 번째)과 김지철 충남 교육감(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소프트웨어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3일 선문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문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요자 중심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 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시행과 교원 연수 운영,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연구·협력체제 확립, 학교 현장지원 활동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중심으로 충남형 미래교육을 펼칠 예정으로 지난달 호서대와 협무협약에 이어 51차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으며,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선문대와 업무협약를 맺으며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교육부터 중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선문대와 협약으로 충남 학생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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