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복 실현의 행복 중심 정책 펼쳐 나아갈 것’

지난 2일 대덕구청 본관 로비에서 2020년 대덕구 사자성어 여민동락 현판식에 박정현 대덕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함께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일 대덕구청 본관 로비에서 2020년 대덕구 사자성어 여민동락 현판식에 박정현 대덕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함께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대전 대덕구가 2020년 경자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2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가지고 주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가 선정한 올해 사자성어는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의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이는 지난 12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27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하여 노조위원장, 국·과장, 직원들이 참석해 주민행복 실현의 원년인 2020년을 시작하는 다짐을 함께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19년 한해 전직원들이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힘을 합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올해에도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복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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