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붕 예산 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용붕 예산 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예산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23대 이용붕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예산군 신암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덨다. 이후 충남도청 기획조정실 혁신담당관, 경제통상실 소상공기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황선봉 군수를 보좌해 민선7기 군정성과를 가시화하고 예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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