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성산 갱위강시(積土成山 更爲强市)로 다시 강한 시가 되자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쥐는 총명함, 부지런함으로 번영과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1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과감히 도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는 2020년 시정 화두를 ‘적토성산(積土成山)’으로 정했습니다.
흙이 모여 산을 만들 듯 시민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갱위강시(更爲强市) ’즉, 다시 강한 시가 되자는 뜻입니다.
천리마도 한번 도약으로 열 걸음을 갈 수 없고, 평범한 말이라도 열흘을 달리면 천리마가 하루에 간 길을 갈 수 있습니다.
2019년에 이룬 많은 성과를 발판 삼아, 2020년을 공주시의 성장과 중흥을 꾀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 한 걸음 한 걸음에 함께 해주시고, 시정에 대한 격려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더욱 다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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