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63대 1에 비해 소폭 상승
-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4.42 대 1
-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87 대 1

순천향대 교내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 5층~6층에 위치한 예비창업자 공간인 ‘START-UP PLAZA’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밝게 웃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750명 모집에 5,117명이 지원해 6.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 6.63 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은 전체 262명 모집에 1,158명이 지원해 4.42 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전체 384명 모집에 2,639명이 지원해, 6.87 대 1, ‘다’군 실기(일반학생전형)에서는 전체 72명 모집에 1,278명이 지원, 17.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7.75:1 △기계공학과 5.64:1 △컴퓨터공학과 5.43:1 △영미학과 5.13:1 △정보보호학과 4.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의예과 17.03:1 △간호학과 10.5:1 △전기공학과 8.75:1 △경제금융학과 7.67:1 △회계학과 7.31:1 △사회복지학과 7.18:1 △경찰행정학과 6.92:1 △청소년교육·상담학과 6.73:1 △특수교육과 6.63:1 △식품영양학과 6.36:1 △경영학과 6.25:1 △에너지환경공학과 5.92:1 △의약공학과 5.91: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5.62: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실기(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사회체육학과 26.82:1 △스포츠과학과 24.4:1 △공연영상학과 15.4:1 △스포츠의학과 12.95:1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는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하여 각 대학별 차이가 있겠지만 경쟁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순천향대의 최종경쟁률은 추후 복수 지원, 이중 등록, 수시모집 합격에 따른 위반자 조치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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