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안전취약계층 위한 안전복지서비스 시행

당진소방서 당진화력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지원 장면
당진소방서 당진화력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지원 장면

당진소방서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30일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화재대응에 필요한 소방용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재취약계층 지원은 ‘화재취약계층 화재대응 소방용품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서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설치 대상인 화재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지원하고, 설치·보급함을 목표로 2017년 1차 540만원, 2018년 2차 1700여만 원에 이어 2019년 3차 1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화재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400개, 화재감지기1200개를 지원하는 등 매년 지원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날 지원행사에서 지역사회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재난 및 화재 대비·대응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당진화력이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보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챔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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