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세종시 교통체증 대책은 있나.
[기획연재]세종시 교통체증 대책은 있나.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9.12.3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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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광역BRT 등 인프라 구축해 10대 주요거점 선정 추진"
교통전문가들..."신호시간 감소, 교차로 감응식교체 등 대책 마련해야"

교통전문가들은 세종시에 아파트가 많아 정문 교차로에 모두 신호가 있으며 신호주기가 길고 고정식으로 되어 있어 체증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교통전문가들은 세종시에 아파트가 많은데다 정문 교차로에 모두 신호가 있으며 신호주기가 길고 고정식으로 되어 있어 체증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 총괄- 출·퇴근 ‘지옥로’-실태
2,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출·퇴근시 막힌다.
3, 세종시민, 세종시 완성까지 참고 살아야 하나.

4, 대책은 있나.

5, 전문가 제언.

 

교통전문가들은 세종시 교통체증문제를 놓고 행복청과 세종시가 친환경교통중심도시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리면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부 구간은 아주 문제가 많은 상태를 보이는데다 앞으로 두배 이상 인구가 증가하면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를 건설하면서 설계시 피크타임에 맞춰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과다 투자되는 단점 때문에 적절함을 유지해야 것도 중요하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는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점검해 본다.

◇신호주기가 문제...바꿔야 = 전문가들은 신호체계가 불합리 한 곳이 많다고 지적한다. 보행시간을 맞추다 보니 주기가 길어져 2분이 넘고 있고 평균 130~140초가 된다.

이들은 "출·퇴근 이외의 시간에는 보행시간에 맞춰서 신호대기의 보행시간을 줄이는 등 탄력운영을 해야 한다"며 "항상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시간별로 맞춰서 아침 시간에는 길게 주더라도 그 외 시간에는 짧게 주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동의 단점을 막기 위해선 교통량감응식으로 만들어 교통량에 따라 신호가 수시로 바뀔 텐데 세종시에는 감응식이 없다"며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신호를 빨이 바꿔주는 것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세종시가 연동이냐, 감응식이냐는 선택의 문제인데 연동이 깨지면 바로 민원이 들어가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시 가장 큰 간선도로라고 볼 수 있는 한누리대로에 50km인 것도 교통체증 유발의 원초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
세종시 가장 큰 간선도로라고 볼 수 있는 한누리대로에 50km인 것도 교통체증 유발의 원초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

또 세종시의 동맥인 간선도로가 시속 50-30km다. 특히 한누리대로에 30km구간이 여러 곳이 있고 교차로에 카메라까지 있어서 37km이상이면 속도위반이 된다.

세종시 가장 큰 간선도로라고 볼 수 있는 한누리대로에 50km인 것도 교통체증 유발의 원초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최소한 30km인 구간인 스쿨존도 체증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간선 기능은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신호주기를 우선 줄여보고 안되면 아파트 입구에 감응식으로 만들고 보행자 푸쉬버튼을 만들고 회전교차로를 만들면 해결책이 된다.

한누리대로 BRT 타는 정류장 신호가 160초나 된다. 차량이 와도 신호가 길어 잡혀있는 경우가 생겨 놓치게 되는 모순이 생긴다. 신호주기를 160초에 80초로 줄여야 한다.

감응식으로 버스가 일정 구간에 오면 신호를 통행신호로 줘서 승객이 미리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어진교차로 가름로 한누리대로 만나는 곳은 특히 막히고 있다. 50만명 되면 더욱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신호주기나 감응식 등의 방법으로는 안 되고 용량을 넘어서기 때문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한다.

한누리대로와 절제가 만나는 성금교차로는 BRT가 지하로 이미 되어 있어서 청사교차로도 지하차도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시 아파트앞 교차로 감응식으로 바꿔야 = 세종시에는 아파트가 많은 특징 때문에 정문에 교차로가 있고 모두 신호가 있다. 그것도 신호주기가 길고 고정식으로 되어 있어 체증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절제로에서 보조간선인 갈매로가 대부분 아파트입구이며 출·퇴근시 더욱 체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때문에 고정식으로 놓을 것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만 켜고 통행량이 적은 낮 시간대는 다른 방법을 쓰는 등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종시내에는 30km인 구간인 스쿨존이 간선도로에 많아 교통체증 유발요인이 되고 있다.
세종시내에는 30km인 구간인 스쿨존이 간선도로에 많아 교통체증 유발요인이 되고 있다.

아파트 정문앞에는 검지기를 심는 방법도 있다. 차량을 감응해서 차량이 있으면 신호를 주고 없으면 주지 않는 방법을 써야 한다. 

또한 교통량이 아주 적은 곳은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회전교차로는 1일 1만2000여대까지 소화가 가능하며 아파트도로는 대부분 집분산도로이고 통과 교통량위주는 아니다.
 
간선도로가 있고 보조 간선도로, 분사도로로 구분되는데 이 같은 도로에도 회전교차로를 만드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송역문제도 심각하다. 서울 등을 갖다가 저녁에 오면 승용차가 너무 막힌다. 그래서 세종시에서 BRT타는데 주차장을 공급했는데도 부족한 실정이다.

아름동이나 고은동은 BRT를 타지 못해서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등 불편이 사항이 표출되고 있다.  

행복도시권 광역BRT 개선 종합계획의 10대 주요거점.
행복도시권 광역BRT 개선 종합계획의 10대 주요거점.

◇광역교통망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의 광역 교통대책은 광역BRT 인프라 구축에 따른 10대 주요거점을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행복도시권 주변 공항, KTX, 철도, 관광권역 등 핵심 교통거점을 연결해 광역BRT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와 주변도시의 원할한 연결을 위해 18개 광역도로망을 계획해 6개 구간을 준공ㆍ운영 중이며 8개 구간은 공사 중이다.

앞으로 시행 예정인 금남~북대전IC 구간이 개통되면 세종~테크노밸리 구간의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요거점으로 행복도시 반경 20㎞ 이내 20분 도착 거점, 반경 40㎞ 이내 40분대 도착을 목표로 거점지정을 하고 있다.

우선 조치원역, 오송역(KTX), 청주터미널, 신동/둔곡지구, 반석역(유성), 공주터미널 등 6대 도시거점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안아산역(KTX), 청주공항, 대전역, 공주역(KTX) 등  4대 광역거점을 잇는다.

행복청은 대전ㆍ세종ㆍ충북 광역생활권 광역철도 최적 대안노선으로‘제4차 국가철도망’반영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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