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 후 역점 추진, 주민 목소리 경청하며 404건 민원 해결

목요현장데이트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목요현장데이트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매주 목요일이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민원 현장을 찾거나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만나는 ‘목요데이트’를 하고 있다.

구는 2019년 한 해 동안 33회의 목요데이트 운영으로 137곳을 방문 20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255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고 민선 7기 들어서는 총 43회, 187곳을 방문해 404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건의사항은 바로 처리가 가능한 것들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에 오랜 기간이 필요한 사안은 담당부서에서 기록 관리해 진행상황을 그때 마다 건의자에게 알려준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구는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구민의 사랑방에서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는 ‘목요공감데이트’와 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목요현장데이트’를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 “목요데이트는 구에서 추진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과 여러 계층의 주민과 만난다”며, “주민의 작은 건의사항에도 귀 기울여, 민과 관의 상호 의견교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목요데이트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고,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문제 해결의 답을 현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구민과의 친밀한 접촉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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