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정부혁신 3대 역점 전략 맞춤 시책 펼쳐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2019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광역17, 기초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에 대해 14개 지표별 특성에 따라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최우수기관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시정혁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탁토론회 상시운영, 민관합동워크숍 등으로 시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천안시 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앱 ‘천안愛(애)놀자’, 함께 만들어요! ‘남산의 봄’, 아파트관리사무소 정부24 창구 운영,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등 정부혁신 3대 역점 전략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협업해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천안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간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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