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2층 구봉산 홀에서 ‘사랑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9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DMC 어린이합창단과 대전 핸드벨 앙상블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라 남성 중창단이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악 미화(美花)팀의 신명 나는 국악기 연주 후 ‘양왕열 콰르텟’의 재즈 공연이 총 90분간 펼쳐졌다.
구는 송년 음악회 입장 시 관람객에게 한 봉지씩 기부 받은 라면을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매년 구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