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에 원기호 일봉초 총동문회장 위촉

(사)색동회 충남・천안지회 회원들이 27일 엔젤스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색동회 충남・천안지회 회원들이 27일 엔젤스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색동회 충남·천안지회가 27일 천안아산KTX역 인근 엔젤스타에서 송년회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천안지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동영상시청, 감사패전달, 송년사, 위촉장 수여, 후원회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동석 지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9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소외된 아이들이 많다”면서 “색동회 발전을 위해 말보다는 몸으로 뛰는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기호 후원회장은 “색동회 천안지회 후원회는 어린이 권리·복지·문화증진운동과 관련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지향하고, 다양한 교류와 소통으로 아름다운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1923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창립한 색동회는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문화·증진운동을 통해 어린이를 건강한 자유민주 국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다.

1998년 11월 창립한 충남·천안지회는 어린이 문화증진 운동을 위한 기금 지원, 동화구연과 책 읽어주기, 인성·예절교육, 농어촌 체험활동, 동요대회, 동화구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동석 지회장(오른쪽)이 원기호 후원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동석 지회장(오른쪽)이 원기호 후원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동석 지회장이 김영미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동석 지회장이 김영미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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