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송년음악회, 희망 불꽃쇼 등

2019 제야행사 포스터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오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9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부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봉서홀 앞 광장에서 ‘함께하는 새해맞이’와 ‘희망 불꽃쇼’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배부 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봉서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수현, 트로트 가수 조은새, 가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미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천안시립예술단(무용단·풍물단)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새해맞이는 천안시민들과 민족굿패 ‘얼’의 길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지역가수 김나윤, 김경란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광장은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유선채널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천안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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