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안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아산시는 ‘국제안전도시 아산만들기’를 위한 안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3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교통, 사회안전, 보건복지, 학교, 재난, 산업, 안전문화 등 113개 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2017년 11월 11일에 국내 13번째, 국제 393번째로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과 안전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결과에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3개 분야에서 등급 향상을 이뤄 ‘개선정도 우수지역’에 선정됐다”며 “그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아산 조성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 부서별 안전사업 추진에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협력하여 부서별 안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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