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직장 내 행복동행 실현에 기여

대전 서구가 조직 내 칸막이를 허물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 4월 도입한 협업포인트제도를 운영한 결과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정책과 이경 희망복지 지원팀장, 도시과 정덕영 주무관, 복지정책과 유영식 주무관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에게는 협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상장과 함께 실적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제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부서평가 가점 부여, 우수 직원 및 부서 포상금 지급 등 협업 인센티브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 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며 “인센티브를 확대‧강화해 소통과 격려로 동료애를 고취시키는 협업포인트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업포인트제는 조직 내부망인 온-나라 이음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이 다른 부서 또는 기관 직원에게 도움을 받으면 감사메시지와 함께 일정 포인트(1회 10포인트)를 이전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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