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지역혁신프로젝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특구를 중심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진행된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신시장 개척, 고용창출 등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창업 실전전문교육, 기술/경영 및 투자IR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특구 기술주치의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사업 연계 및 기업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역의 대표적 기술기반 선도기업인 비전세미콘㈜, ㈜플랜아이, 신기술㈜ 등 8개 선도기업이 참여해 사내벤처 8개사 창업성공과 함께 창업아이템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했다. 이를 통한 짧은 기간 이지만 매출성장과 더불어 주요 성과인 36명의 신규고용창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모기업에서는 사내벤처 창업기업의 성장 및 성공적 창업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으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또한 단발성의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계사업 추진으로 창업기업의 안정화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담당자는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정체기에 있는 지역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과 이를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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