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플로어볼부 전국구 실력으로 ‘유명세’
창의‧융합형 양성 프로그램에 학생, 학부모 만족 높아

1, 2,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농업, 어업 등 사람이 중요한 일에서부터 점차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며 인간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

미래는 4차 산업혁명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아산 용화초등학교이다.

용화초는 다움·세움·키움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용화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용화초는 행복 7560+ 운동 사업, 탄탄유도교실, 용화플로어볼부, 교과 7개, 창의교육 12개 총 19개의 방과후활동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이라는 목표 아래 행복 7560+ 운동사업, 탄탄유도교실, 용화플로어볼부 등 교과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복 7560+ 운동은 일주일 5일 동안 60분 이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에 목표를 두고 용화초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탄탄유도교실과 용화플로어볼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 2명에 이어 충남소년체전 개인전 1위 3명, 3위 2명, 청풍기전국유도대회 개인전 1위 1명, 3위1명,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제48회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명, 호서기충남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준우승, 개인전 1위 2명, 2위 1명, 3위 2명, 충남학생체육대회 1위 1명, 2위 2명 등 전국, 도내 대회를 싹쓸이하고 있다.

또한 플로어볼부는 지난 6월 전국챔피언십대회에서 남여 각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녀 각 우승, 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여 각 우승,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여 예선, 결선 전승 등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는 방과후교육활동 과목(창의미술, 교과수학, 바이올린, 방송댄스 등)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용화초등학교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교육 배려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본교에 수익자 부담의 방과후활동뿐만 아니라 무료방과후활동(첼로, 플릇, 중국어)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용화초는 증가하는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행복을 키우는 3A+ 용화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용화 돌봄교실은 1~2학년 맞벌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교과, 미술, 체육 등 전인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서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를 주도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 높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고품질! 충남방과후학교'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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