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병·의원 금연치료사업 참여기관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았다.

병·의원 금연치료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전충남지부는 2018년도 금연치료사업 협력 기관 중 참여한 인원과 이수율 등 실적이 우수해 선정됐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현실에서 앞으로도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인의 의지로 금연성공이 어렵다면 가까운 병의원 금연치료사업 참여기관을 찾아 전문의의 상담과 금연치료제로 금연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연치료사업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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