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혜화봉사단과 총학생회가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대전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 혜화봉사단이 주관하고 총학생회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활동의 장려를 통한 지역사회 노인 및 소외계층과의 소통 및 이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용운동 일대에 모인 20여 명의 자원봉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 독거·장애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전대학교가 지역에 따뜻한 작은 불씨가 되어 드리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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