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평가 대비 여성일자리창출 도약 센터로 선정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8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8일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8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센터는 충남지역 새로일하기센터 종합평가 결과 총점 81.5점으로 전년도 총점보다 19점이 상향되는 등 전반적인 여성취업지원 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2월 개소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모두 157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5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회사 인턴십에 27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창업토크콘서트와 성공한 창업자와의 멘토링, 취·창업 우수사례 발표 등 취·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력단절여성들과 기업인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적극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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