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양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CEO 양성반 30명의 수료식을 갖고 최고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 탄생을 축하했다.
16일 청양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CEO 양성반 30명의 수료식을 갖고 최고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 탄생을 축하했다.

청양군이 농업 실무역량과 이론적 지식을 겸비한 청년농업 최고경영인 30명을 배출했다.

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CEO 양성반 수료식을 갖고 최고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 탄생을 축하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최신 농업 기술, 농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농업 기술 및 경영 전반을 가르치는 농업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모두 25주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과 시대적 흐름에 대해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소개하고, 의사소통 및 조정 능력 등 농업분야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강화 중심의 학습을 추진했다.

김돈곤 군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여러분들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최고경영자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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