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및 응급지원체계 강화, “가장 건강한 일터 조성한다”

당진화력-당진종합병원 업무협약 체결 장면
당진화력-당진종합병원 업무협약 체결 장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당진종합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진화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직원 대상 종합건강 검진 시행 △진단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구급차 지도의사 위촉 △응급의료에 관한 교육지원 등이다.

당진화력 보건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저희 본부의 보건관리역량이 더욱 우수해질 것”이라며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응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자체적인 응급구조사 및 구급차를 운영해 신속한 응급구조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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