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

서천군은 16일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서천군은 16일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서천군은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담당 팀장,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군은 충청지방통계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개발한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서천군 내 거주하는 만 15세~39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식 방법으로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일자리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등 정책 연계방안에 따른 조사결과 분석 자료를 보고했으며, 이달말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분야별 결과를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뢰성 확보와 합리적인 대응방안, 서천군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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