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노고 위로...소통과 화합 통해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외에 과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졌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졌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최근 시 관내 더행복한 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갖고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및 시 의원들도 자리에 참석,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센터 사업홍보 및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봉사단체 및 봉사자 3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방송인 션을 초청,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봉사활동의 의미와 작은 실천으로부터 함께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동네삼춘쓰의 신나는 공연으로 참석자 전원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윤진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1년 동안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과 단체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며 희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누는 봉사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달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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