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바우처택시 도입 협력

17일 대전복지재단이 2020 바우처택시 도입을 앞두고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강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은 바우처택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용택시 90대 외에 60대의 바우처택시를 도입, 이동 수단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020년 바우처택시 도입을 통해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늘어나는 교통약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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