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종합병원(병원장 이재성) 간호부 간호사들이 최근 연탄 3000장을 구입, 논산지역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백제종합병원(병원장 이재성) 간호부 간호사들이 최근 연탄 3000장을 구입, 논산지역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지역 의료법인인 백제종합병원 간호부 소속 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 병원 간호사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직접 만든 음식과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논산지역 저소득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간호사들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백제종합병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독거노인 쌀 나누기, 소년·소녀 장학금 지원 등을 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따뜻한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창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동고동락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