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건축연구원, 18일 ‘21세기 충남 도시 건축의 미래를 위한 심포지엄ⅩⅤ’ 개최

최근 국내에서는 지역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포괄보전 활용을 근간으로 한 보전패러다임의 전환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남서울대학교·원장 한동욱)과 충남건축사회(김양희건축사사무소·회장 김양희)는 오는 18일 천안 CA웨딩컨벤션에서 충남역사문화자원의 건축적 활용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21C 충남 도시건축의 미래를 위한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 역사문화자원의 건축적 활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남지역 건축물 활용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 3D 스캐너를 이용한 근대건축물 보전사업진행 사례 등이 소개된다.

토론에는 오형석 공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민경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문화자산센터 센터장, 임준홍 충남연구원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동욱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충남의 지역 정체성의 확립이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지역 역사문화자산의 건축적 활용에 대해 관계 기관, 전문가, 학계 그리고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시건축연구원(archi-glomad@naver.com)과 충남도시건축연구원포털사이트(www.cri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남도시건축연구원은 매년 충남지역 건축도시 현안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심포지엄, 국제포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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