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학급(유치원8, 초20) 규모로 설계
오는 2022년 3월 개교 목표

대전교육청은 도안 갑천 지구 친수구역 입주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가칭)친수2유치원·초등 연계 학교 설립'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칭)친수2유치원·초등 연계 학교는 하나의 학교에서 두 개 교육과정 운영을 하는 유·초 통합학교로서 대전서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돌봄교실, 도서관 등을 추가 확보, 시설복합화를 통한 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초등학교 20학급(특수 2학급) 규모다.  

학교시설은 부지면적 1만 1280㎡에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1만 1323㎡로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자연친화적이고,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에 편리한 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시설복합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