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한 감동복지, 행복도시 계룡을 위한 구체적 실행안 도출-

 

계룡시가 '2019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대표회의'를 통해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행복도시 계룡시를 구현키로 했다.

최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대표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한 주요사업 결과 보고와 내년도 예산편성,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에 따른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보고를 통해 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다함께 찬찬찬, 사회복지사 워크숍, 팥거리 축제 시민참여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기반 마련의 해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모두가 따뜻한 감동복지, 행복도시 계룡'을 목표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여건 변화 및 정책 환경의 흐름 등을 반영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내년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 실행계획은 복지안전망 강화와 돌봄서비스 강화, 자립 기반지원,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의 4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동시에 13개 중점사업과 33개 세부사업으로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실행계획에는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에 따른 부정수급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방안, 인적안전망 구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켜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계룡시 사회복지과 임정숙 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계룡시의 특색에 맞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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