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IC입체화‧천안공고 지하주차장 등 국비 3183억원 확보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천안역사 개량사업과 목천IC 입체화,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등 천안지역 주요 현안과 숙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 ▲천안역사 개량사업 18억원 ▲목천IC 입체화 31억원 ▲동면~진천간 국도 21호선 42.5억원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건설 5억원 등 국비 3183억원을 확보했다.

또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진입도로 24억원 ▲천안북부 BIT 산업단지 진입도로 22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611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934억원 ▲창업생태계기반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조성 5억원 ▲공주대 천안캠퍼스 부지매입 16억원을 확정했다.

이밖에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원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지역공동체 혁신거점공간 조성 2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1억원 등 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격상, 천안역 인근 상가와 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선정에도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전국 유일하게 15년 동안 임시역사로 방치했던 천안역 시설개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다”며 “국도 21호선의 동면~진천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선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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