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 거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 기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 지정돼 교육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 사회이해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다문화한국어학과는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이수 교육 및 보수교육 위탁 운영 경험이 있으며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 거점 운영 기관(한국이민재단)과 협력해 대전·충청 지역에 교육장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는 “건양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들에게 KIIP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교육외에도 세계시민교육과 부모교육, 재난안전교육, 심리상담, 취업교육, TOPIK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경영학과가 오픈되어 있고 내달 7일까지 전기 1차 학생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1899-3330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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