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충남도청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총회 발족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총회가 충남도지사인 양승조 공동위원장과 조직위 이사, 분야별 전문가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1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발족됐다.(사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총회가 12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위원총회는 홍보 및 관람, 프로그램 구성, 전시 연출 3개 분야 16명의 전문가와 공동위원장, 조직위 이사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 됐다.

조직위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총회를 통해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최고의 전시․연출 기법을 통해 스토리와 감동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공간 조성과 휴게시설 등을 배치, 쾌적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조직위 공동위원장)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내국인을 비롯한 세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체험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는 충청남도·계룡시와 공동,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2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손님맞이와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 부터 10월 4일까지 17일 동안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시 일원과 계룡대 등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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