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북수리 국도 21호 개선 등 아산을 112개 사업 1조3698억원 확정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사진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의 경우 충남도와 기타 정부 부처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112개 사업 1조3697억원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충무교 재가설 증액 ▲충남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인프라구축(신규) ▲배방 북수리(국도21호) 개선(신규) ▲배방 구령리 남동지하차도 개선(신규) ▲둔포 산전지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신규) ▲음봉삼거리 음봉교차로 개선(신규) ▲장재파출소와 탕정파출소 신축(신규) 등 17여건이 추가 증액 확정됐다.

이밖에 하수관로 정비, 도로 개선, 미세먼지 개선, 문화시설‧체육시설 건축 등 각종 민생 예산이 다양하게 확정됐다.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한 강 의원은 실제 예산액수를 확정하는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 예산을 더 많이 반영시키고, 민생에 필요한 예산이 빠지지 않도록 챙겼다.

특히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최초로 충남 국비팀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충남도는 물론 도내 지자체 국비담당 공무원들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 것도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충남도와 아산시 공무원들의 함께 노력해 아산시 관련 국비 예산이 4년 연속 1조원 시대가 유지됐고, 올해 역대 최다 최대 예산이 확보된 것에 만족한다”며 “아산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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