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선)는 8월부터 다시마,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선)는 8월부터 다시마,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대전 서구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가 12일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8월부터 다시마,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미선 회장은 “이번 기탁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봉석 지사체 위원장은 “행복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밝힌다”라며 “이 기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금고, 행복나눔가게, 행복나눔 봉사단 등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제보를 받고 후원업체를 발굴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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