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1일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사업 준공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1일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사업 준공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1일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사업 준공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 오범환 예산지사장, 농식품부 김춘기 간척지농업과장, 충남도 김윤호 농업정책과장, 예산군 오윤석 건설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병문 이사는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사업은 전국 최초로 착공한 대형농업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으로 본 사업의 완공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본 사업 준공을 계기로 물 관리 효율화는 물론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필 본부장은 “물넘이 하류에 수변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이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물넘이확장사업은 예당 옛 물길을 복원해 물넘이를 확장함으로써 재해예방기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예당저수지 상하류부 침수피해 방지 및 홍수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착공해 올 1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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