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9 피해자 지원행사를 가졌다.
대전지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9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가졌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검 등은 이날 행사를 통해 피해자가정 50명에게 15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또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과 대전상공회의소, 대전광역시 약사회, 융합연합 한밭교류회,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젠틀리그 등이 후원금을 기부했다.

오는 19일에는 ‘지속관리피해자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수육, 생필품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진철 전 대전시청 과장과 이재승 전 중구청 부구청장, 박종덕 전 구청 국장, 홍덕기 전 경찰서장 등 7명이 피해회복지원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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