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불당점도 개소…장난감과 놀이체험실로 영유아 건강한 발달 주도

놀이체험실 차암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정옥)는 ‘장난감 대여실’ 차암점과 청룡점에 이어 불당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보육서비스 질을 높여 아이 낳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고 호서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차암점, 청룡점, 불당점 3곳의 장난감 대여실과 차암점, 청룡점 2곳의 놀이체험실을 운영하며 천안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실은 대·소형 장난감뿐만 아니라 영유아 및 부모용 도서를 포함해 총 2,593개의 장남감과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영역으로 구성된 놀이체험실은 영유아의 발달에 맞춰 즐거운 놀이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체험실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장애아동은 만 12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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