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경력 은퇴 과학 기술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센터가 있어 화제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과학커뮤니티지원단(SCS)이 버드내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미래진로’ 특강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사회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다가올 미래를 미리보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과 미래에는 어떠한 진로를 선택해야 될지 다양한 미래직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고 경력 은퇴 과학 기술인들이 미래세대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과학의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커뮤니티지원단(SCS)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이공계 관련 전문직에서 종사한 50~69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정을 개설해 6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16명의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배출하여 진행된 동아리로 현재 취약계층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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