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천안시의원 출신, 내주부터 업무 시작할 듯

김영수(51) 충남도 정책보좌관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정책보좌관 페이스북 캡쳐.
김영수(51) 충남도 정책보좌관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정책보좌관 페이스북 캡쳐.

김영수(51) 충남도 정책보좌관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에 내정됐다.

11일 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진석 비서실장 후임에 김영수 정책보좌관이 내정, 다음 주(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3선 천안시의원 출신인 김 보좌관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바 있어 내년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돼 왔다. 

한편 문진석 실장은 오는 13일까지 공식 업무를 마치고,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한 정치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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