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국가지점번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 기여

사진은 왼쪽부터 충남도청 이성찬 부동산주소정책팀장, 공주시청 오태훈 지적재조사팀장, 공주시청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 공주시청 지적재조사팀 우제훈, 이민희 주무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충남도청 이성찬 부동산주소정책팀장, 공주시청 오태훈 지적재조사팀장, 공주시청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 공주시청 지적재조사팀 우제훈, 이민희 주무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9년 도로명 주소 업무에 대한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 및 2020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공주시는 올해 실시한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과 상세주소 활성화, 지역 축제장 홍보, 캠페인 실시,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 설치로 낯선 곳에서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졌다.

또한, 소방‧경찰 등과 위치정보 공유협력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안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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