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생활체육학과 김창림 교수가 10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김 교수의 누적 기금은 2971만 원이다. 이 기금은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교수는 “나의 목표는 많은 학생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을 지속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발판으로 향후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