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가양초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전가양초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해 진행해온 희망교실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가양초등학교가 교육취약학생의 사-제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학급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진행해온 사제멘토링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이 최근 마무리됐다.

가양초는 평소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해 각 학급별로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향상시키고 사제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유지시킨다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공모를 선정된 5개 학급 16명을 대상으로 △학습멘토 △체험멘토 △정서멘토 △복지멘토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학급당 30만원씩 총 150만원이 교육청을 통해 지원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체험활동, 정서, 복지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고, 교사에게는 보람과 사명을 갖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전가양초 김진교 교장은 "희망교실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교육과 복지에 소외되지 않고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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