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유천초등학교가 교육복지 학생동아리에서 배운 소질을 뽐낼 수 있도록 발표회를 가졌다.
대전유천초등학교가 교육복지 학생동아리에서 배운 소질을 뽐낼 수 있도록 발표회를 가졌다.

대전유천초등학교가 교육복지 학생동아리에서 진행된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경험과 소질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유천초는 지난 10월 29일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육복지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올 한 해 꿈·끼 실현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발굴하는 교육복지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내 교사의 지도로 1~6학년 40명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쳐 왔다.

이번 교육복지 동아리 발표회는 지난 6개월 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노력의 결과가 펼쳐지는 무대로 북아트 도서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 그리고 우쿨렐레 연주공연이 진행됐다.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전시회도 진행됐다.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전시회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복지 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인성발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표회가 마련됐다.

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된 발표회장에서는 학부모들의 환호가 터져 나올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쿨렐레 동아리에 참여한 학생은 “우쿨렐레 악보를 보고 직접 연주를 해보며 경험을 해보았다. 실제 공연을 해보니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노유진 교장은 "교육복지 동아리 발표회가 학생들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장이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