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권 및 권익활동 공로로 활동부문 우수사례 선정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윤주희)가 최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참여권과 다양한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 자치권 확대)와 천안시 조례 제1683호,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시행 2017년 11월 21일)에 근거해 관내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다.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활동운영 부문에서 1년 동안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 청소년헌장캠페인, 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국민청원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주희(19)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1년 동안 함께한 청소년참여위원 덕분에 청소년의 의견을 올바로 천안시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시에 전달하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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