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힘 함께 모아 논산의 대표시장 살려 보자"고 역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이 최근 논산화지시장을 찾아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이 최근 논산화지시장을 찾아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최근 논산지역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살리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지 시장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 의원과 논산지역 당 관계자, 강현진 상인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 화지시장이 당면한 현안 문제 등을 놓고 진지한 대화를 했다.

또 이 자리에는 김형도 충남도의원(논산2, 운영위원장)과 논산시의회 구본선 산업건설위원장도 동석,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참석 상인들은 지지부진한 중교천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 아케이드 공사와 시장입구의 예스민휴게소 설치, 시장 내 CCTV 교체의 필요성 등도 역설했다.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화지시장은 논산을 대표하는 시장"이라면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시장을 살려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충남도, 논산시와도 상의해 화지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후 김 의원은 논산시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화지시장 곳곳을 돌면서 연말연시 인사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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